[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SK가스가 가스시설 안전관리 점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SK가스는 6일 김치형 사장을 비롯한 SK그룹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가스안전점검 순회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안전점검 순회 봉사의 본격 착수를 선언했다.
순회봉사단은 LPG 고객 충전소 등 전국 740 여개 시설의 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고객의 자율 안전관리를 확산하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SK가스는 이 밖에도 안전관리자 교육, 안전 컨설팅 제공, 긴급대응체제 운영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치형 SK가스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LPG 시설 안전 파수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수요처의 지속적인 무재해 달성과 안전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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