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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채권금리, 장기물 중심으로 큰폭 '하락'
2014-06-09 15:00:27 2014-06-09 15:04:58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지난달 채권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9일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5월 채권 장외시장동향을 발표한 결과 5월 채권금리는 1~4월 중 형성됐던 금리구간을 벗어나, 장기물 중심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고채 5년 금리는 0.133%포인트 하락한 3.035%, 국고채 10년 금리는 0.189%포인트 떨어진 3.338%로 집계됐다.
 
국고채 20년 금리와 30년 금리는 각각 0.237%포인트 떨어진 3.488%, 0.245%포인트 하락한 3.567%로 마감했다.
 
반면 국고채 1년 금리는 0.018%포인트 소폭 떨어진 2.638%, 국고채 3년 금리는 0.057%포인트 하락한 2.816%로 집계됐다.
 
전체 채권은 전월대비 4조9000억원 증가한 56조6000억원 발행됐다
 
국채가 2조1000억원 증가한 16조7000억원 발행된 반면, 회사채는 8000억원 감소한 5조6000억원 발행됐다.
 
5월 장외거래량은 전월대비 6조4000억원 감소한 406조4000억원, 일평균거래량은 전월대비 2조5000억원 증가한 2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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