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KDB산업은행은 정책금융공사와 산은금융지주 직원과 함께 강원도 철원군 양지리 마을에서 '1사1촌 농촌봉사활동'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KDB산업은행)
내년 1월 출범을 앞둔 통합산은 직원 40명은 양지리 마을의 특산물 ‘홍고추’와 ‘피망따기’ 작업에 참여했다.
KDB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통합산은을 앞두고 갖는 직원들 간의 첫 번째 공동참여활동으로 따뜻한 화합의 의미를 가질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KDB산업은행은 양지리마을과 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한 도농교류를 이어왔다. 하반기 겨울방학기간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철새탐조 캠프’를 설치하기도 했다.
앞으로 사랑의 헌혈캠페인·결연마을 특산물 구매캠페인·사랑의 김장나누기·해비타트 행사 등 통합산은의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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