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김훈 "젊은 작가에 대한 사회적 지원 풍부해져야"
소설가 김훈, 한국콘텐츠공제조합 명예조합원 위촉
2014-09-22 14:53:54 2014-09-22 14:58:41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한국콘텐츠공제조합은 22일 소설가 김훈 (사진) 씨를 명예조합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콘텐츠공제조합은 영세한 콘텐츠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진흥을 이끌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위촉된 명예조합원은 본인이 지정하는 유망 문화예술인이나 후계자에게 보증과 융자를 추천할 수 있다.
 
김 씨는 "앞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작품을 창작하기 위해 분투하는 젊은 작가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보다 풍부해지길 기대한다"며 참여 이유를 설명했다.
 
김종민 콘텐츠공제조합 이사장은 "한국문단의 거목인 김훈 작가가 참여해줌으로써 출판계 후배들에게 큰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