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동산)10월 주택매매 전국 10만8721건..전년比 20.4%↑
2014-11-14 15:24:38 2014-11-14 15:24:38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지난 10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10만8721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0.4% 증가했다.
 
수도권과 지방은 5만3771건, 5만4950건으로 전월 대비 각각 26.0%, 2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1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시장 활력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가을 이사철에 따른 계절적 증가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다음주에는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14곳, 당첨자 계약 23곳, 견본주택 개관 8곳 등이 예정돼 있다.
 
오는 19일 GS건설(006360), 대림산업(000210)이 경기 위례신도시 A2-2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자연&자이e편한세상'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19개동, 전용면적 51~84㎡ 총 1413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개통 예정인 우남역과 위례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제일건설이 11월 대구 첨단산업단지 A1블록에 공급하는 '북죽곡 제일풍경채 프라임'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457가구 중 131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20일 중흥토건이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B-9블록에 공급하는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190가구로 구성된다.
 
21일 GS건설이 서울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뉴타운1구역을 재개발 해 공급하는 ‘경희궁 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1층 30개 동, 전용면적 33~138㎡ 총 2533가구 중 108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서울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월암근린공원, 경희궁, 서울역사 박물관, 성곡미술관, 강북삼성병원, 영천시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11월 셋째주 분양 캘린더.(자료=부동산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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