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3월 결산법인인 우리투자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40%가 감소했다.
우리투자증권은 1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2048억1584만9000원으로 전년(4031억9164만3000원)보다 40.3%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6조2029억2789만6000원으로 84.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04억7078만3000원으로 44.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우리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등의 판매와 헤지거래가 증가해 유가증권평가손익이 증가해 매출액이 늘은 반면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주식시장의 침체로 수탁수수료가 감소하고 금융상품 판매수수료가 줄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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