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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개막전, 암표·호객 감시 150명 투입
2015-03-27 13:57:04 2015-03-27 13:57:04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잠실야구장 개막전에 불법행위 단속 인원 150명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암표, 호객행위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야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클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28일 잠실야구장 두산vsNC전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30명, 송파경찰서 100명, 송파구청 10명, 잠실야구장관리본부 5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암표, 호객행위, 과도한 음주, 비흡연구역 흡연 등을 제지한다.
 
이구석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소장은 “2015프로야구는 야구팬들이 괘적하고 깨끗한 환경의 구장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잠실야구장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관람하는 야구팬들ⓒ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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