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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흐리다가 일요일 오후부터 '맑음'..일교차 커
2015-03-27 18:22:28 2015-03-27 18:22:28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이번 주말은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에 점차 흐려져 늦은 밤에 경기북부서해안에서 비가 조금 오겠다.
 
제주도는 오후에, 그 밖의 서울,경기도에서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12도에서 영상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일요일에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에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지겠다.
 
전라북도와 경상남북도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4도에서 영상 1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4도에서 영상 2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자료=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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