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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청, 다문화·소외계층 지원 위한 7개 기관과 업무협약
2015-06-08 14:41:53 2015-06-08 14:41:53
 
사진/남부교육지원청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은 9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다문화와 소외계층 가정 맞춤식 지원을 위해 금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7개 기관은 금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구로구다문화지원센터, 대한고시연구원, 이든스터디원격평생교육원, 훈스커피랩학원, 국제한국어교육자협회, 한마음강사협회 등 다문화 관련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로구·금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행복나무 학부모 런닝업 스쿨(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사업비 일부 지원과 함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이든스터디 원격평생교육원은 행복나무 학부모 미술치료자격 스쿨 운영을 지원하고 ▲한마음강사협회는 한지붕 우리가족! 역사문화 스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대한고시연구원(고시스쿨)은 행복나무 학부모 교육장학 사업과 행복열매 다문화가정 교육장학 사업을 통해 10여개 이러닝과정 무료수강 등 교육을 후원하고 ▲훈스커피랩학원은 행복나무 학부모 바리스타 스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기부를 하기로 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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