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사외이사에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
입력 : 2009-05-11 21:25:27 수정 : 2009-05-11 21:25:27
삼성화재는 다음 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을 신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신 부회장은 지난 3월 SK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넘기고 경영일선에서 한발 물러나 대외 업무와 사회 공헌, 브랜드 강화 활동 등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 측이 SK그룹의 이사회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신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SK그룹은 SK글로벌 사태와 소버린의 경영권 위협 등을 겪으면서 주력 계열사의 사외이사 비율을 70%로 높이는 이사회 중심의 경영 방식을 도입했다. SK에너지는 일하는 이사회를 만들어온 점 등을 인정받아 최근 3년간 지배구조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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