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저가항공 대응 필요…목표가↓-HMC투자
입력 : 2016-01-13 09:15:33 수정 : 2016-01-13 09:15:50
HMC투자증권은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예상치 수준으로 전망하면서도 올해 저가항공과의 경쟁력, 대응방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 목표주가는 5300원에서 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의 4분기 실적은 단거리 노선 수요 강세 등으로 이익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다만 최근 파리 노선 영향이 완벽하게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터키 테러까지 겹쳐 유럽 노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저가항공인 에어서울 운항이 시작된다”면서 “향후 단거리 노선에서의 대응방향과 전반적인 원가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외화 차입금 증가에 따른 환율 민감도 상승, 높아진 부채비율 등을 감안하면, 여전히 주주가치 개선에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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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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