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NHN(035420)이 신작 게임 흥행 기대감에 닷새 째 상승하고 있다. 신작게임 `C9`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모습이다.
27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33%(4000원) 오른 1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이후 닷새연속 오름세다. 외국계인 모건스탠리증권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랐다.
앞서 NHN은 지난 15일 C9 공개 서비스 이후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회원 수가 40만명을 넘어섰다. 닷새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 게임 시장조사 사이트의 흥행 순위에서도 C9은 전체 11위로 올라서며 기존 장수 인기 게임인 '마구마구'와 '오디션' 등을 앞지르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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