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넥슨은 신작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 두 번째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오는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히고 15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2차 테스트에는 최초의 대형 몬스터 ‘만티코어’를 비롯한 신규 보스몬스터 5종, 다양한 신규 퀘스트가 추가되며 아이템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선보인다.
특히 최대 8대 8(추후 최대 16대 16)의 팀 데스매치 방식의 플레이어 간 대전(PvP)이 도입돼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드래곤네스트’ 2차 테스트 참가자로 2만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면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dragonnest.nexo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명단은 21일 발표되며, 테스트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지난 5월에 진행된 첫 테스트와 9월초 진행된 VIP테스트에 참가했던 유저들은 별도의 신청과정 없이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테스터 모집 기간 중에 ‘신규 전투 동영상 게재’ 이벤트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2만원 상당의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또 테스트 기간 중 다섯 가지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아이팟터치’, ‘MS 사이드와인더 키보드’, ‘브리츠 스피커’, ‘버거킹세트’, ‘넥슨캐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드래곤네스트의 개발사인 아이덴티티게임즈의 이은상 대표는 “첫 테스트 이후 오랜 시간 기다려준 유저들에 감사한다”며 “풍부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로 곧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dragonnest.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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