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제주항공(089590)이 방콕노선에서 파격적인 항공권 특가판매와 함께 특별한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탑승일 기준 이달 23일부터 6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인천~방콕, 부산~방콕의 항공권을 특정일에 최대 78%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의 편도항공권을 최저 12만8000원(예매시점 및 환율에 따라 총액운임은 다소 변동될 수 있음)부터 판매한다.
해당일의 항공권을 모바일로 예매하면 3만원이 추가 할인되는 모바일쿠폰을 제공해 편도기준 9만8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예매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제주항공은 오는 4월5일 저녁 8시35분 인천출발 방콕행 7C2205편에서 '스페셜 오렌지 파티'도 준비했다. 태국관광청, 마이다스이엔티와 공동으로 EDM(Electronic Dance Music) 뮤지션인 DJ KU:L(쿨 김성수)를 초청해 기내에서 디제잉 공연을 선보인다.
이 공연에는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마술쇼를 선보이는 매직팀 공연도 함께 진행되며, 해당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들에게 방콕 시내를 운행하는 지상철인 BTS이용권도 증정한다.
한편, 제주항공과 마이다스이엔티는 DJ KU:L이 직접 등장하는 '제주항공 스페셜 오렌지 파티' 프로모션 티저영상을 22일 제주항공 공식페이스북 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https://youtu.be/PaWqXmR65uM)에서 공개했다.
◇제주항공이 방콕노선에서 파격적인 항공권 특가판매와 함께 특별한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주항공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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