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소아암 어린이 찾아 나눔실천
어베인뮤직 가수 공연 등 '따뜻TOM나눔' 진행
2016-05-10 16:09:57 2016-05-10 16:09:57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탐앤탐스는 지난 9일, 어베인뮤직과 신촌 세브란스병원 서암강당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커피와 음악과 사랑 가득한 따뜻 TOM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열린 이번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를 비롯해 가족, 보호자,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탐앤탐스의 커피클래스를 비롯해 어베인뮤직 소속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탐앤탐스 아카데미의 트레이너가 강사로 참여한 커피클래스는 핸드드립으로 진행됐다. 병원 관계자와 가족은 물론 어린이까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어베인뮤직 소속 뮤지션들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졌다. 슈퍼스타K 시즌3의 우승팀으로 널리 알려진 울랄라세션을 필두로 후니아, 5NL(오늘), 덕환, Dex 등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이 공연을 이어갔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장은 "잠시나마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웃음을 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완치하는 그 날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행사를 함께한 모든 어린이들과 관계자들을 위해 '탐앤탐스 유기농토마토주스'를 비롯해 '그래놀라 데일리밀', '티요 코코아' 등도 무료로 제공했다.
 
(사진제공=탐앤탐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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