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연간 최대 실적 경신 기대-KB증권
2016-06-09 17:51:42 2016-06-09 17:51:42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KB투자증권은 9일 슈피겐코리아(192440)에 대해 올해 연간 최대 실적을 큰 폭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의 연결기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8% 증가한 1938억원, 영업이익은 21.7% 늘어난 57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씬핏, 에어스킨, 캡슐 등 신제품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2분기에도 유사한 수준의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하반기에도 국내외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계절적인 성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전년 대비 실적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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