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애플와치로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애플은 7일(현지시간)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특별 행사(Special event)'를 열고 새로운 버전의 애플와치를 공개했다.
새로운 애플와치에는 나이앤틱의 인기 AR게임 포켓몬 고가 탑재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켓몬 고 개발사 나이앤틱의 존 행키 대표도 무대에 올라 애플와치와 포켓몬 고에 대해 설명했다.
애플와치에는 방수 기능도 강화됐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와치가 롤렉스에 이어 세계 2위의 시계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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