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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23일 분양
전용면적 59·74㎡ 중소형으로 구성된 1070가구
2016-09-19 16:57:12 2016-09-19 16:57:12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23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에 위치한 1070가구 규모의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아파트 16개동 규모로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625가구 ▲74㎡ 445가구로 구성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가 위치한 풍무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주거선호도가 높다.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에 진입하면 여의도 20분대, 시내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 개통이 예정돼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단지에서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떨어져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하면 강서지역은 10분, 여의도는 20분, 시내는 30분, 강남은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지하철 통근족들에게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김포 풍무지구는 교육 및 생활 인프라 여건도 우수하다. 유현초, 풍무초, 풍무중, 양도중 등이 반경 500m 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가 차량으로 10분대, 홈플러스, CGV, 풍무동주민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등 쇼핑·문화시설이 도보 10~15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아울러 젊은층의 수요 및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의 경우 2억원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중도금의 60%에 대한 무이자 융자 혜택도 제공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는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전 가구 중소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층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4블록 10월6일과 3,5블록 7일에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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