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요람’ K글로벌300, 상반기 투자유치 1009억원
입력 : 2016-10-05 12:00:00 수정 : 2016-10-05 12:00:00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의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 지원 사업 ‘K글로벌 300’이 상반기 총 1009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2.7% 투자금을 끌어올렸다.  K글로벌 300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유망기업 300개를 선정해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벤처 지원 사업의 수혜 기업이 200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100개로 구성됐다. 
 
5일 미래부에 따르면 K글로벌 300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경영 실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총 1009억원의 투자유치 외에 매출액 9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임직원 수는 3012명으로 13.7% 늘었으며, 상반기까지 누적 특허출원건수는 1659건으로 32.3% 증가했다. K글로벌 300의 참여 기업들은 블루투스 이어폰부터 역직구 물류 서비스, 게임 교육, 눈동자 추적 기술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ICT 분야 창업벤처 정책지원 역량을 K글로벌 300에게 집중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된 것”이라며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등  창업·성장·투자로 이어지는 건전한 벤처 생태계가 탄탄히 형성돼 K글로벌 300의 향후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K글로벌300 상반기 주요 성과. 자료/미래창조과학부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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