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銀, 어린이 사진대회 시상식 열어
2010-01-11 15:05:5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한국저축은행과 관계사인 진흥, 경기, 영남저축은행이 주최한 ‘제1회 제비꽃 전국어린이 사진대회’ 시상식이 8일 서울 신사동 캐논플렉스 갤러리에서 열렸다. 
 
◇ 8일 서울 신사동 캐논플레스 갤러리에서 열린 '제비꽃 전국 어린이 사진대회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이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제비꽃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의 어린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비꽃대상에는 상금 300만원, 동남아여행권, 우수상에는 상금 200만원, 캐논 카메라, 장려상에는 상금 100만원과 사진프린터가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사진대회로 장재구 한국일보사  회장, 신수진 교수, 최광호 교수, 이갑철 사진가, 한금선 사진가가 심사를 맡았다. 
 
대회 주체 관계자는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사진의 문화적 정서와 가족애(愛)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사진 대회를 매년 1월 실시되는 연례행사로 정착, 더욱 알찬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자 작품은 오는 21일까지 신사동 캐논플렉스 갤러리에 전시된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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