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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원금손실조건 40%로 낮춘 ELS 포함 ‘플랜업 지수형 ELS’ 모집
2017-03-09 13:56:10 2017-03-09 13:56:10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신영증권은 오늘 9일부터 10일 정오까지, 원금손실조건을 40%로 설정한 지수형 ELS를 포함해 ‘플랜업 지수형 ELS’ 2종을 판매한다.
 
‘플랜업 제627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4.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627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연 6.0%(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 평가일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92%(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2%(30개월) 이상이면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높은 지수에 대한 부담이 있는 투자자라면 원금손실조건을 낮게 설정한 상품 위주로 투자를 고려해 볼 만 하다”고 말했다.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능하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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