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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르노삼성, '클리오'부터 '트위지'까지…신차들 대거 모터쇼 출동
2017-03-31 16:53:18 2017-04-03 16:35:17
[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르노삼성은 유럽형 해치백 모델인 '클리오'를 지난 30일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클리오는 지난 1990년, 유럽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번에 국내에 론칭되는 클리오는 '4세대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지난해 6월 디자인이 공개된 바 있다.
 
황교성 르노삼성 '클리오' PD는 "지난 26년간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진정한 유럽의 헤리티지"라며 클리오를 소개했다.
 
클리오는 오는 6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올해 국내 출시 예정인 '트위지'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소형 전기차인 트위지는 100% 전기로 움직이는 차량으로 좌우 창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트위지는 바디가 작고, 가정용 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해 배달용 오토바이를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또 차량으로 분류가 되어있어 전기차 정부지원금을 받을 시 1000만원 이하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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