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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쌍용차, 렉스턴 후속 모델 'G4 렉스턴' 발표
2017-03-31 17:05:46 2017-04-03 16:34:56
[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쌍용자동차는 렉스턴의 후속모델인 'G4 렉스턴'을 지난 30일 '2017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했다.
 
'G4 렉스턴'은 쌍용차가 지난 2015년 티볼리 발표 이후 2년 만에 출시하는 신차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와 쌍용차 최대주주인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는 "G4 렉스턴은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고 있는 기술의 혁신적 발전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Great Revolution이라는 개발 컨셉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도 이날 자리에서 "G4 렉스턴으로 상용은 세계 럭셔리 SUV 시장에 다시 이름을 올린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G4 렉스턴을 인도에도 출시할 것"이라고도 말해 주목을 받았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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