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2017 은퇴전략포럼이 진행될 서울 플라자호텔입니다. 인구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은퇴가 없는 나라'를 이야기 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는 이러한 사회적 고민을 담아 올해로 6회째 은퇴전략포럼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문재인정부와 품위있는 노후'를 의제로 설정하고, '은퇴 없는 나라'를 위한 대안과 빈틈없는 은퇴전략을 설계해 드리려고 합니다.
잠시 전 8시30분부터 VIP 리셉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념촬영을 마치는대로, 본격적인 개막에 들어가는데요, 9시 개회사에 이어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사가 이어집니다.
이어 차흥봉 세계노년학회 직전회장이 기조연설에서 '시니어가 웃는 나라':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년'에 대해 발표합니다.
10시20분부터 1세션이 시작되는데요, 주제는 '실버푸어를 줄여라: 새정부의 시니어 연금 플랜'입니다.
장호연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과장이 '새정부의 연금정책' 중에서 공적연금에 대해 소개하고요, 바로 김기한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이 '새정부의 연금정책' 중 사적연금에 대해 설명합니다. 새정권 출범과 함께 달라질 시니어정책 비전은 무엇인지, 개인들을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 지 한꺼번에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 발표를 바탕으로 곧 토론이 이어지는데요, 김재현 한국연금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실버푸어를 줄여라: 새정부의 시니어 연금 플랜'을 주제로 심도있는 대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특별강연에 이어 새정부의 시니어 일자리 정책을 주제로 한 2세션이 이어지니까요 많은 관심 바랍니다. 오늘 포럼은 오후 4시까지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2017 은퇴전략포럼이 진행 중인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뉴스토마토 김보선입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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