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 주식형펀드 14일만에 자금 이탈
해외 주식형펀드 8일만에 순유입
2010-02-21 13:31:4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국내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이 14거래일만에 순유출로 전환된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로는 8일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모두 233억원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화 스마트++인덱스증권투자신탁1(주식)C/C2'펀드에서 50억원, '칸서스하베스트증권투자신탁1(주식)Class K'펀드에서 22억원이 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로는 88억원이 들어와 8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브릭스, 동유럽(러시아), 남미(브라질) 등 이머징마켓의 원자재펀드로 자금이 대거 유입된데 따른 것이다.
 
'블랙록월드광업주증권투자신탁(주식)(H)(A)'펀드로 44억원, '신한BNPP브릭스증권투자신탁1[주식-재간접형]'펀드로 38억원이 유입됐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날보다 1403억원 감소한 108조3477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날보다 6177억원 늘어난 317조848억원으로 집계됐다.
 
머니마켓펀드(MMF)로 6025억원의 자금이 들어왔고 채권형 펀드로도 33억원이 유입됐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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