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0선 강보합 지속…코스닥 상승폭 확대
기관 4000억 넘게 순매수…SK하이닉스 4거래일 연속 하락
입력 : 2017-12-26 13:08:51 수정 : 2017-12-26 13:08:51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역시 기관의 대량 매수 유입에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26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16포인트(0.33%) 오른 2448.70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2450선을 회복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이며 2440선에서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이 4065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도 195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개인은 3924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66%)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건설업(1.43%), 통신업(1.18%), 의약품(1.04%), 금융업(0.91%)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2.30%), 전기·전자(-0.67%), 은행(-0.55%), 종이·목재(-0.11%)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NAVER(035420)(1.97%)가 가장 많이 오르고 있고, KB금융(105560)(1.61%), SK텔레콤(017670)(1.28%), 삼성생명(032830)(1.23%), 한국전력(015760)(1.03%) 등 대부분 종목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4거래일 연속 하락세인 SK하이닉스(000660)(-1.69%)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0.64%)는 약보합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약품(002720)(15.34%)이 항히스타민제를 신규 출시한 가운데 개발 중인 신약이 정부 지원과제로 선정됐다는 사실이 부각되며 급등하고 있다. 콤텍시스템(031820)(-17.69%)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02포인트(1.71%) 오른 774.22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기관이 2858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외국인도 737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3546억원 매도우위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068270)(2.87%),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5.63%), 셀트리온제약(068760)(4.47%) 등 셀트리온 3인방을 비롯해 모든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00원(0.28%) 내린 10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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