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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장중 4만원 무너져
2018-12-14 10:01:26 2018-12-14 10:01:26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액면분할 후 처음으로 4만원선이 무너졌다.
 
14일 9시4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050원(2.75%) 떨어진 3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4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주요 증권사가 전날인 13일 장마감 이후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전망치를 낮췄다. 증권업계에서는 영업이익이 20%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 둔화로 디램가격이 하락하고 출하량도 줄것이라는 분석이 대부분이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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