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영 강원대 총장, 제24대 대교협 회장 취임
오는 8일부터 1년 임기…고등교육 재정지원·교육 규제 완화 등 공약
입력 : 2019-04-02 12:00:00 수정 : 2019-04-02 12:00:00
제24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으로 김헌영 강원대 총장(사진)이 취임한다. 김 회장은 안정적인 고등교육 재정지원, 대학평가제도 일원화, 교육규제 완화, 고등교육 혁신 TF 구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대교협은 2일 오후 대교협 대회의실에서 김 회장 취임식과 장호성 전임 회장의 이임식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8일부터 1년이다.
 
김 회장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학사 학위, 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3년부터 강원대 기계융합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기획처장, 의료기기연구소장, 아이디어팩토리 사업단장 등 학내 보직을 두루 거치다가 2016년부터 강원대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또 대외 활동을 보면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 한국소성가공학회 부회장, 강원지역대학총장협의회 회장, 교육부 국립대학 육성방안 TF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산학협동상 대상을 받았으며,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회원, 대한산업기술지원단 상임감사, 통일교육위원강원협의회 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 회장은 사전 배포한 취임사에서 “안정적인 고등교육 재정지원 법령 및 제도적 장치 등 획기적이고도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와 대교협 기관인증평가 체계를 대교협 자율 시행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정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대에 뒤떨어진 교육 규제를 보편적이며 세계적인 법 상식에 걸맞도록 대폭 완화하는 개혁 조치를 취하겠다"며 "미래 대학의 고등교육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교육부·대교협 '고등교육 혁신방안 TF'를 꾸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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