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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신임 공참총장, 공군 내 작전분야 최고권위자
2019-04-08 14:49:22 2019-04-08 14:49:28
원인철 신임 공군참모총장. 사진/공군
[뉴스토마토 최한영 기자] 8일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내정된 원인철 합동참모본부(합참) 차장은 작전은 물론 기획, 전력, 교육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인물로 꼽힌다.
 
공사 32기로 임관한 원 총장은 공군본부 비서실장과 19전투비행단장, 합참 연습훈련부장, 공군참모차장, 공군작전사령관,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등 군 내 요직을 역임했다. KF-16을 주기종으로 약 3100시간의 비행기록도 갖고 있다.
 
공군 내 작전분야 최고 권위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공군작전사령관 재임 시 감시태세와 즉응전력을 효과적으로 운용했다는 평가다. 사상 첫 한·미·영 3국 연합공군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것을 비롯해 공군의 연합작전 역량을 높이는데도 기여했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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