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바뀌면 '우리 또 만날까요?' 조규찬 소극장 콘서트
6월·9월·12월 마리아칼라스홀서 열려
입력 : 2019-05-29 11:00:12 수정 : 2019-05-29 11:00:1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이 '우리 또 만날까요?'라는 타이틀로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관객들을 만난다. 6월과 9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7월부터 매달 발표 중인 신곡들을 들려주는 자리다. 조규찬은 이때부터 매달 음원을 발매, 현재까지 10곡이 넘는 곡을 발표해왔다. 조만간 이 음원을 묶어 새 앨범 발매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안에 발매되면 2010년 정규앨범 이후 9년 만이다.
 
지난해 기타와 베이스로 어쿠스틱한 공연을 했다면 올해는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이 어우러진 풀 밴드 셋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소극장에서 신곡 라이브와 함께 팬들의 소회와 근황에 대한 이야기, 작사가로서의 철학 등을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주최 측은 "콘서트를 계획한 이유는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최고의 사운드로 만나고자 하는 음악인으로서의 욕심 때문"이라 전했다.
 
조규찬은 1989년 제1회 유재하 음악경영대회에서 ‘무지개’로 금상(1등)을 수상하며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0년간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작곡, 작사, 편곡, 프로듀싱, 코러스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미국 유학 후에는 대학에서 교수로 실용음악 후학들을 양성해왔다. 한국의 대중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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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다시걷기’라는 부제로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10회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우리 또 만날까요?' 콘서트는 6월14~16일 열린다. 현재 좌석은 매진됐고 보조석은 마리아칼라스홀 전화 예매로만 가능하다.
 
조규찬. 사진/마리아칼라스홀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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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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