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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정현, 오는 8월 단독 콘서트 '만나러 가는 길'
2019-05-28 10:09:27 2019-05-28 10:09:2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박정현이 오는 8월 단독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28일 박정현 소속사 문화인(文化人)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8월2~4일, 8월 9~11일 총 6일에 걸쳐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만나러 가는 길'이란 타이틀로, 관객들과 노래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서정성 짙은 타이틀처럼 관객들과 호흡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공연으로 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1998년 1집 '피스(Piece)'로 데뷔한 박정현은 데뷔 초부터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2년 4집 'Op.4' 수록곡 '꿈에'로 대중적인 가수로 자리매김했고, 2012년까지 총 8개의 정규 음반을 내며 활동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나는 가수다', '비긴어게인2'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뮤지션으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16년부터는 연말 브랜드 공연 '렛 잇 스노우(Let it snow)'를 진행하고 있다. 매 공연 특색있는 무대 연출과 화려한 스케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만나러 가는 길'은 오는 6월5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박정현. 사진/문화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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