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전시공간 새단장
입력 : 2019-07-23 14:05:08 수정 : 2019-07-23 14:05:08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2층에 위치한 기존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 전시 공간을,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는 철학 아래 고성능 N의 3대 DNA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을 경험할 수 있는 ‘N 체험존’으로 전면 리뉴얼 했다.
 
N 체험존은 N 레이싱 트랙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프로토타입 차량이 양산차로 이어지는 과정을 구현해 N 브랜드의 탄생부터 현재, 미래로의 여정을 담았다.
 
N 체험존에는 △현대차 고성능차 기술 개발의 토대이자 2014년 WRC 대회에서 첫 우승을 안겨준 i20 WRC 랠리카를 비롯해 △WTCR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i30 N TCR △출시 전 성능 테스트를 위해 2017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했던 i30 N 프로토 차량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된 N 퍼포먼스 튜닝 제품 벨로스터 N 퍼포먼스 쇼카 등이 대거 전시된다. 
 
이외에도 지난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WTCR 대회와 올 시즌 중간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WRC 대회 출전 영상을 상영한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상품본부장 부사장(왼쪽), 코넬리아 슈나이더 현대차 스페이스이노베이션 담당 상무. 사진/현대차
 
△현대차 모터스포츠팀 팀복을 입고 기념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스테이션’ △i30 N TCR로 실제 모터스포츠 경기장에서 이뤄지는 마모 타이어 교체 체험을 할 수 있는 ‘타이어 체인지 스테이션’ △가상 레이싱 게임 WRC7과 Forza 등 모터스포츠 간접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울러 N 체험존에 올 하반기 양산 예정인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상품 ‘N 퍼포먼스 파츠’의 다양한 부품을 전시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N 퍼포먼스 파츠는 주행성능 향상을 위한 튜닝상품으로 고성능 모델뿐만 아니라 일반 모델에도 장착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휠, 스포츠 버켓 시트, 도어 스커프, 단조휠과 휠캡 등으로 구성됐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상품전략본부장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서 전동화, 수소전기차 부문과 고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고객을 위해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운영하면서 고객에게 전문 드라이버 수준의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개발과 올바른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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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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