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2100선 돌파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2100선을 돌파했다.

 

29일 오전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6.41포인트(0.31%) 오른 2100.01에 거래되고 잇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억원, 32억원을 순매수하고 이고 개인이 7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47%), 의료정밀(0.61%), 기계(0.50%), 보험(0.43%) 등이 상승세다. 은행(-0.40%)과 통신업(-0.16%)은 하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0.19%), SK하이닉스(000660)(0.72%), 셀트리온(068270)(2.7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38%), 현대차(005380)(0.82%) 등이 오르고 있다. NAVER(035420)(-0.64%), 신한지주(055550)(-0.23%) 등은 약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3.42포인트(0.52%) 오른 655.8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32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억원, 17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사진/뉴시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49%), CJ ENM(035760)(0.43%), 펄어비스(263750)(1.36%), 스튜디오드래곤(253450)(5.04%), SK머티리얼즈(036490)(0.38%), 휴젤(145020)(0.59%), 메디톡스(086900)(1.05%) 등이 상승하고 있다. 에이치엘비(028300)(-1.07%), 케이엠더블유(032500)(-5.28%), 헬릭스미스(084990)(-0.43%)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신송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