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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빅뱅 컴백 가시화…실적개선 기대 -유안타
2020-01-07 08:56:01 2020-01-07 08:56:01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유안타증권은 7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빅뱅의 재계약 가능성 등으로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재 빅뱅의 재계약은 계약기간, 수익분배비율 등 세부항목 합의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빅뱅 재계약이 확실시되는 점, 적자 사업부문 철수, 신인 보이그룹 트레져 데뷔 등 올해와 내년의 실적 개선 방향성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또 "연간 70억~80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던 본사 방송제작 부문의 사업중단과 연간 20억~30억원의 적자를 냈던 와이지푸즈의 점포를 폐점 및 매각하기로 했다"면서 "2021년에는 영업이익 400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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