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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창립 150주년 맞아 신규 TV 광고 캠페인 공개
2020-02-03 09:12:30 2020-02-03 09:12:30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시몬스 침대는 2020년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3일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Manners Maketh Comfort(매너가 편안함을 만든다)’라는 타이틀로 시작하는 이번 광고는 영국의 유명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명대사인 ‘Manners Maketh Man’을 시몬스만의 시선으로 해석했다. ‘슈퍼마켓’ 편, ‘지하철’ 편 총 2편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공공장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새치기, ‘쩍벌남’ 등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들을 유쾌하게 짚어낸다.
 
시몬스 침대 TV CF 지하철 편. 사진/시몬스

슈퍼마켓 편은 톡톡 튀는 강렬한 색상의 소품을 곳곳에 배치해 시각적인 자극을 선사한다. 지하철 편은 실제 일상 속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의 연기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는 이번 광고 캠페인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번 광고를 위해 광고계의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으로 떠오르는 이현지 감독을 기용했으며, 영화적인 기법을 광고에 시도했다.

연출은 지난해인 2019년 ‘침대 없는 침대 광고’로 시몬스 광고 캠페인을 제작한 프로덕션 ‘원더보이즈필름’과 다시 한 번 손잡고 작업한다.

두 편의 광고 캠페인 주인공은 글로벌 톱 모델인 ‘팀 슈마허’가 활약했다. 팀 슈마허는 에르메스, 샤넬, 프라다, 펜디, 보테가 베네타 등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의 광고 캠페인 및 런웨이에서 활동한 바 있다.

시몬스 침대의 2020년 신규 TV 광고 캠페인 영상은 시몬스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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