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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모바일 챗봇 공개
2020-09-28 09:37:33 2020-09-28 09:37:33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분양과 입주 과정 전반에 관해 비대면 문의가 가능한 ‘푸르지오 챗봇’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차원이다.
 
분양 관련 챗봇 서비스는 이미 다른 건설사에서도 운영하고 있지만, 푸르지오 챗봇은 분양뿐만 아니라 계약 후 중도금 납부, 입주 전 방문예약, 입주 후 AS신청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챗봇에서 모든 고객문의를 해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했다”라며 “특히 분양의 경우 챗봇을 이용해 전문상담사와 1대 1 상담을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푸르지오 챗봇은 대우건설의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 감일’과 ‘감일 푸르지오’ 사업장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 챗봇 서비스는 감일푸르지오 홈페이지와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앱 그리고 푸르지오 카카오채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은 화면 터치만으로도 답변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상태 대우건설 마케팅실 상무는 “건설업계도 언택트 서비스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육아에 고충이 많은 젊은 세대를 위한 단지 내 푸르지오 AR 서비스 등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르지오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화면. 이미지/대우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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