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이동욱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이동욱이 <아이언맨>에서 맡은 주홍빈은 분노와 상처가 날카로운 칼날이 왜 몸 밖으로 튀어나오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겉으로는 다혈질에 냉정하고 강해보이지만, 내면의 아픔을 가지고 있다.
MBC <호텔킹>과 <여인의 향기> 등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와 함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이동욱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언맨>의 관계자는 "이동욱은 부드러우면서 따뜻한 감성의 카리스마가 녹아있는 연기자다. 이러한 그의 이미지와 주홍빈이 만나며 일으킬 독특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는 <조선 총잡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