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소프트캠프, 일본서 모바일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출시
입력 : 2014-12-02 오전 10:50:43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소프트캠프는 일본 보안시장에 모바일 DRM(디지털저작권관리) 솔루션 'Document Security for Mobile'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소프트캠프에 따르면 일본에서도 스마트 오피스(Smart Office)와 모바일 오피스(Mobile Office), BYOD(Bring Your Own Devices) 등의 환경을 구현하는 기업들이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을 통한 기업의 중요정보 유출 방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Document Security for Mobile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모바일 업무환경 구현 시 기업의 핵심 기밀정보를 보유한 사용자가 스마트 기기를 분실하거나, 해킹을 당할 경우 발생하는 피해를 원천적으로 막아주는 모바일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스마트 기기로 업무를 할 때 회사의 업무시스템에서 다운받은 보안문서 암호화는 물론, 문서에 대한 권한에 따라 열람·편집을 제어하며, 화면캡쳐와 복사·잘라내기 등의 기능을 차단한다. 또 사용자 로그기록을 추적 및 관리해 중요 정보를 보호해 준다.
 
특히,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가 내장되어 있어 문서 열람·편집 시 우수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현하는 강점을 갖고 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모바일 DRM은 스마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정보유출방지 제품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실현 시켜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업무 생산성을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스마트 기기에 대한 보안위협으로부터 기업의 중요자산을 지켜주는 데 가장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Document Security for Mobile.(사진제공=소프트캠프)
류석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