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는 글로벌 인기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출시 첫 돌을 맞아 지난 1년 동안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12일 공개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고 이용자들의 플레이 패턴과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 세계의 서머너즈 워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번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에는 서머너즈 워가 이룬 해외 시장에서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게임 내의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이미지로 표현했다.
우선 전 세계 이용자들이 '서머너즈 워'를 즐기면서 게임 내에서 소환한 몬스터는 총 56억 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 인구의 77%, 대한민국 인구수의 112배에 달하는 수치이며, 조합으로 만들어진 몬스터 역시 140만 마리로 집계됐다.
서머너즈 워의 강점인 커뮤니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채팅 시스템에서는 소설책 약 13만권의 분량인 약 20억 번의 이용자간 채팅이 발생해, 게임 내에서 전략과 게임 노하우에 관한 이용자들의 의견이 자유롭게 오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서머너즈 워는지난 1년 동안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3800만 건을 돌파했다. 아울러 84개국의 구글플레이 및 93개국의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TOP10에 오르며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재미있는 콘텐츠 추가와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유일무이한 흥행 기록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서머너즈 워' 인포그래픽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smonwa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머너즈 워' 인포그래픽.(사진제공=컴투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