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수협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2018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권재철 수석부행장(경영전략그룹장·사진)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산청 출신의 권 수석부행장은 경남상고와 부산수산대를 졸업한 후 1989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리스크관리 팀장과 여의도지점장, 강북지역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권 수석부행장은 2016년 마케팅 담당 부행장으로 선임된 이후 현재 경영전략 담당 수석부행장직을 맡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권 수석부행장이 지난 2년간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와 경영 효율성 제고, 자산 건전성 개선 등에서 거둔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권 수석부행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3월 2일까지 1년이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