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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옴니채널형 '직장인 프리미엄 대출' 출시
영업점·썸뱅크 통해 신청 가능…대출우대 쿠폰도 지원
입력 : 2018-03-15 오후 6:40:5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부산은행은 직장인 고객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채널형 ‘직장인 프리미엄 대출’을 신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직장인 프리미엄 대출’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를 통해 대면·비대면 대출신청이 모두 가능한 상품이다. 이는 은행권 최초로 ‘대출우대 쿠폰 서비스’를 시행해 대출한도 10% 상향 및 금리 최대 0.70% 우대 등 2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출우대 쿠폰 서비스’는 영업점과 ‘썸뱅크’ 어디서나 구분 없이 사용가능하며 쿠폰 이용 시 최대한도는 1억6500만원, 최저금리는 2.88%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쿠폰은 ‘썸뱅크’ 앱 다운 후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동으로 쿠폰함에 발급된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직장인 프리미엄 대출’ 심사시스템에 ‘미래 DSR(Debt Service Ratio·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예측모형’도 도입한다. 미래 상환능력과 상환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동일한 신용등급의 경우 미래 DSR 우량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썸뱅크’를 통해 대출을 신청할 경우, 최신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소득증빙 서류 제출 없이도 간편하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성주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바쁜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썸뱅크’ 모바일 계좌를 최초로 개설하거나 기존 부산은행 계좌를 ‘썸뱅크’ 모바일 계좌로 전환하는 모든 고객에게 올해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환율우대 100% 쿠폰도 증정한다.
사진/부산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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