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동양네트웍스(030790)가 ‘NaAs02’(수용성 이산화비소)를 기반으로 한 분자표적항암제 개발 소식에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50분 현재 동양네트웍스는 전일 대비 7.19%(235원) 오른 3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재일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 대장암 항암제를 싱가폴에서 임상 1상 및 2상a를 동시에 진행 예정”이라며 “전립선암 항암제는 유럽에 임상 1상 및 2상-a 동시 진행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임상 완료까지 1년 반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여 제약사인 C사가 같은 물질로 임상 통과를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동사도 임상 통과는 무난히 할 것으로 보인다”며 “통과 시 글로벌 제약사에 LO(라이센스 아웃)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