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 대해 올해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9.2% 상향한 7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1.2% 늘어난 5046억원, 영업이익은 43.0% 늘어난 381억원으로 전망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내수 매출액은 1343억원, 수출은 100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하고 "해외 법인의 경우 중국법인 매출액 899억원, 미국법인 704억원을 예상한다"고 했다.
배 연구원은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수익성 개선이 올해도 이뤄지고, 1, 2, 4분기에 전년대비 기저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핸재 밸류에이션도 밴드 하단에 있어 1분기는 적절한 매수 시기"라고 진단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