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제주항공은 인천국제공항의 2019년도 '제 1터미널' 항공사 재배치 계획에 따라 탑승수속 카운터를 이전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3월부터 기존 제 1터미널 동편(G, F)에 위치했던 탑승수속 카운터를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서편(M, N)으로 이동했다.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은 인천공항 제 1터미널 서편 M, N카운터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항공 인천공항 탑승수속카운터를 서편으로 이동한다. 그림/제주항공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서편 M, N카운터 이전으로 제주항공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항공여행을 시작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체크인카운터 이전에 따른 초기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출국 수속을 위해 사전에 탑승수속 카운터 위치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