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아경 기자] E1이 5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을 인상한다.
E1은 30일 국제 LPG 가격과 환율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누적된 인상 요인의 일부만 반영해 5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kg당 68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자료/E1
앞서 E1은 지난 3개월 동안 국제 LPG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LPG 공급 가격을 동결했다.
한편,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이아경 기자 akl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