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삼성증권이 하반기 해외주식 투자전략을 공개한다.
삼성증권은 오는 13일 오후 1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현대백화점 컬처파크에서 하반기 해외주식 투자 전략을 속성으로 마스터할 수 있는 '해외주식 완전정복' 공개특강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외주식 완전정복'에는 최근 글로벌 증시에서 주목받는 유망 업종을 중심으로 삼성증권 대표 애널리스트 10명이 강사로 나서 해외투자 핵심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019년 Tech업종 대전망', '유니콘이 온다', '유통업 엔드게임', '새롭게 태어나는 전통산업'의 순서로 진행되며, 각 세션은 핵심 테마, 테마별 유망종목,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애널리스트들이 준비한 시장 전망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궁금증까지 Q&A를 통해 얻을 수 있게 준비됐다.
오현석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며 "최근 유망 시장과 업종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 형태의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해외주식 완전정복' 공개특강은 참가신청 기준으로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삼성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