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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초기 물량 ‘완판’
국내 초기 물량 2천~3천대 수준 추정
입력 : 2019-09-06 오후 2:13:35
[뉴스토마토 왕해나 기자]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의 국내 초기 물량이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6일 삼성닷컴을 통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갤럭시 폴드 5G 초기 물량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직접 판매하는 자급제 모델의 초기 물량은 2000~3000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삼성 갤럭시 폴드. 사진/삼성전자
 
 
앞서 5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갤럭시 폴드 5G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SK텔레콤은 15분, KT는 10분 만에 초기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를 위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 5G 판매 방식을 예약 판매로 전환한다.
 
예약 판매는 18일부터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통사 온라인몰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예약 판매된 제품은 이달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수령 가능하다.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
왕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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