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가 4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각각 50.7%와 22.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국내에서 총 74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휴대폰 총 판매량 146만대 중 50.7%에 해당하는 것이다.
LG전자는 같은 기간 총 32만5000대를 판매해 22.3%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옴니아 시리즈가 누적판매 80만대를 돌파했고 일반폰 시장에서도 '연아의 햅틱'이 누적판매 143만대, '매직홀'이 140만대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안드로이드 계열 '갤럭시 A' 를 출시해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인터넷 최적화폰인 ‘맥스’가 두 달만에 누적 판매 7만대를 기록했고 신세대용 ‘롤리팝2’도 지금까지 11만5000대를 공급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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