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하이닉스(000660)는 경기도 이천의 대표 축제인 ‘도자기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이 만든 도자타일로 ‘좋은기억 도자거리’ 조성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하이닉스는 이천 도자기축제가 시작된 지난 24일부터 행사장 내에 도자타일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좋은기억 도자거리’ 조성은 공공미술을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시민이 참여한 도자타일 작품을 활용해 이천의 낙후된 공공장소를 도자거리로 조성하는 환경개선사업이다.
하이닉스의 ‘좋은기억봉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적기업인 공공미술프리즘이 함께 참여해 축제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도자타일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기부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시민들이 기부한 타일은 재벌구이 등의 별도 과정을 거쳐 7월 중 하이닉스 정문 앞에 위치한 지하보도 내 ‘좋은기억 도자거리’ 1호로 완공된다.
하이닉스는 향후에도 이천시와 협의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공공장소를 선별해 도자예술의 거리를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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