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은행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은행이 농협 인터넷뱅킹과 NH스마트뱅킹 등 비대면채널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간편하게 보험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한 '비대면 보험 플랫폼'을 오픈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비대면 보험 플랫폼은 저축보험 3종, 연금보험 5종, 보장성보험 9종 등 총 21종의 상품을 비대면으로 제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보험을 어려워하는 고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모색했다.
상품추천과 상품비교, 보험료 납부, 지급관리, 계약사항 조회 등의 업무가 가능하며, 보장내용을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한 줄 그래프 설명’과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다양한 조건으로 상품을 설계해 볼 수 있는 ‘간편설계’ 기능도 제공한다.
또 농협은행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적합한 보험상품을 신속하게 추천하고 상품별 수익률을 한 눈에 비교해 최적의 상품 선택이 가능하게 하는 등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를 바랐다.
김인태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비대면 보험 플랫폼을 출시해 고객들의 접근성을 강화했다"면서 "고객들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